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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팔 때 비싼 이유

by TodayQ 2021. 6. 8.

비트코인 4천만원대가 무너지면서 최근 금값이 치솟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문에 금 펀드를 비롯해 금 관련 상품이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는데요. 금값이 올라가면서 덩달이 사용하지 않는 금반지나 금목걸이를 팔 때 흔히 사람들은 살 때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왜 팔 때는 예상가보다 낮은 걸까 의심을 한 번 해보셨을텐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금 함량 확인

금반지나 금목걸이를 비롯해 각종 금을 판매하려면 자신의 금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반지 등 액세서리 안쪽에 적혀 있는 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24k는 96.5 또는 99.9로 음각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18K는 750 dlsk k18로 표기됩니다. 14K는 585나 k14로 표기되어 자신의 금 함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도금 제품 구별법

간혹 도금이나 금을 입힌 상품도 있는데 자신의 금 액세서리에 GP라는 알파벳이 적혀있다면 이것은 도금 제품입니다. 14k GP, 18k GP, 24k GP 이런식으로 표기되는데 GP앞에 붙은 표시는 금 함량이 아니라 도금에서 금색의 농도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간혹 오해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GF라고 표시되어 있는것 역시 도금과 유사한 것인데 골드필드라 불리는 이것은 도금보다 두껍게 금속 표면에 입히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변색이 덜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도금보다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3. 금 팔때 싼 이유

금을 구입 했을 때보다 팔 때 더 싼이유는 금을 구입 할 때는 금가격 외 세공비, 디자인비, 부가세 등이 합쳐져서 일반적인 금시세보다 비싸며 여기에 브랜드 제품이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금을 팔 땐느 오로지 금시세 기준으로 가치를 정하기 때문에 금을 판매 할 때는 금시세가 높을 때 판매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