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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알면 아재 70년대 추억의 외화 시리즈 TOP7

by TodayQ 2021. 5. 30.

외화 드라마가 국내에 처음 도입된 건 1960년대 흑백 TV 보급이 확대된 이후부터 입니다. 마을에 많아야 한 두대 있었던 시절 '타잔', '레인저 맨', '와일드 웨스트' 등의 외화는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1970년대 들어 컬러 TV 보급과 함께 드디어 슈퍼 영웅들이 등장하면서 외화 전성기 붐이 일어나게 됩니다. 70년대에는 어떤 외화가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OP7. 말괄량이 삐삐

원작 소설인 '삐삐 롱스타킹'을 모티브로해 스웨덴 TV 드라마로 제작된 <말괄량이 삐삐>는 빨간 머리에 양갈래로 땋은 헤어스타일이 포인트 입니다. 작은 체구에 엄청난 괴력을 자랑하며 모험을 즐기는 소녀로서 주인공 삐삐 역의 잉거 닐슨은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대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TOP6. 초원의 집

아메리카 드림을 꿈꾸는 19세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잉걸스 집안의 부모와 아이들의 성장을 담은 내용입니다. 대초원의 터전에서 살아가며 인디언들과의 갈등과 자연의 위험에서 맞서는 내용으로 일반 외화와 달리 가족적인 분위기를 나타내 인기리에 방영이 됐었던 명작입니다.

 

 

 

TOP5. 형사콜롬보

범죄 드라마 장르의 원조격인 '형사 콜롬보' 누구도 의심하지 못하는 완전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 콜롬보 반장이 범인과 두뇌싸움을 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형사콜롬보가 워낙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유명한 '수사반장'을 반영하며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내용면에서는 많은 해외 자본을 투자한 형사콜롬보가 더 알찼던 것 같네요.

 

 

 

TOP4. 내 친구 바야바

미드 6백만불의 사나이에 등장하는 빅풋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세계관은 다르다고 합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20분 정도의 런닝타임을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총 8편의 에피소드만 방영이 됐습니다. 하지만 워낙 임팩트가 강해 당시 국민학생들 사이에서 6백만달러의 사나이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TOP3. 소머즈

6백만불의 사나이 오스틴의 연인으로 스카이 다이빙 중 사고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자 미국 과학정보국은 소머즈를 바이오닉 우먼으로 재탄생 시키게 됩니다. 오스틴 대령과는 달리 오른쪽 팔, 두 다리, 초인적인 청력을 갖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6백만불의 사나이 후반 작업에 함께 출연했다가 이후 자매편격으로 '소머즈' 시리즈를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TOP2. 원더우먼

DC코믹스의 첫 여성 슈퍼히어로 입니다. 원작은 1941년 올 스타 코믹스 8호에 첫 등장을 했으며 초기 원더우먼은 린다 카터가 배역을 맡아 연기를 했습니다. 슈퍼맨과 다른 세계관을 구성하고 있으며 초기 치마에서 삼각형의 팬츠를 입고 등장하는 괴력의 원더우먼은 슈퍼맨과 함께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슈퍼히어로 였습니다.

 

 

 

TOP1. 6백만불의 사나이

70년대를 대표하는 외화 입니다. 워낙 인기가 있어서 제목만 살짝 바꿔 두 번 방영이 됐는데요. 70년대에는 6백만불의 사나이로 동양방송에서 방영이 됐고 이후 6백만달러의 사나이 라는 제목으로 1988년 KBS에서 재방영됐습니다. 미연방수사국 요원으로 위험도 높은 작전을 수행 중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자 사고로 잃게 된 왼쪽 눈, 오른쪽 팔, 두 다리를 사이보그 수술로 첫번재 생체공학 인간이 되는데 이 당시 들어간 비용이 600만 달러가 되면서 타이틀이 구성되게 됩니다. 

 

 

오스틴 대령이 뛰거나 높이 점프를 할 때 또는 힘을 사용할 때 뚜뚜뚜 하는 신호음을 그대로 흉내내는 아이들로 국민학교가 떠들썩 했었는데 같은 작품을 다른 방송에서 재방영을 한 최초의 작품이며 그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합니다.